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효율' 통합관제 및 대응체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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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가 성동구, 성동경찰서와 손잡고 '구(區) 성동통합관제센터-NSOK 통합관제센터-서(署) 112종합상황실' 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민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은 성동구가 올해부터 추진해오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긴급상황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관제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연계 시나리오는 관내에서 NSOK 보안서비스와 연계된 은행, 병원, 편의점 등에서 범죄, 사고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NSOK는 신속하게 경찰서에 지원요청을 시행한다.

    아울러 '성동통합관제센터'는 건물명,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기본정보를 'NSOK 통합관제센터'로부터 제공받아 주변 CCTV를 실시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 신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구조다.

    안태호 대표는 "앞으로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안전 인프라를 확고히 다져 안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