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82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대단지급행열차 기준 신논현역까지 9개 정거장
  •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주경투시도. ⓒ 롯데건설
    ▲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주경투시도. ⓒ 롯데건설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일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할 김포신곡6지구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으로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속한다. 이곳에는 내년까지 총 5113가구가 분양되며, 그중 4682가구가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다. 

    이번 분양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26개동·전용 59~111㎡·총 1872가구로,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86가구 △전용 74㎡ 144가구 △전용 80㎡ 154가구 △전용 84㎡ 1,043가구 △전용 99㎡ 301가구 △전용 111㎡ 44가구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의 강점은 편리한 교통환경이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 고촌은 자차 5분이면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자유로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과 관련된 개발호재도 갖췄다.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과 단지와 인접해 있다. 특히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다. 따라서 급행열차 기준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여의도 및 서울역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신논현역까지도 급행열차 기준 9개 정거장만 가면 된다.

    주변 인프라도 더욱 공고해 진다. 인근 걸포지구 경우 교육·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시티'가 조성되며, 고촌읍 인근에는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는 문화콘텐츠 생산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로, 주거·산업·상업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진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한강과 불과 2㎞ 정도 떨어진데다 사업지구 내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또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 중 하나다. 자차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교부지가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신곡초·신곡중이 인접해 있고, 고교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내부설계도 돋보인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돼 있고,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설계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보적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내에는 4개 레인 규모 수영장이 들어서며,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또한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을 비롯해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35%에 달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조명·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