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후보모집 마감…오는 25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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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총 4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손복조 토러스증권 회장,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서류 및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회원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선정, 명단을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25일 열리는 회원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사의 투표로 선임된다.

    정회원사로는 증권사 56개사, 자산운용사 169개사, 선물사 5개사, 부동산신탁사 11개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