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전자 고급형 스마트폰 'X4+' 선봬

SK텔레콤이 LG전자의 고급형 스마트폰 'X4+'를 26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으로, 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X4+'를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이 'SKT라이트플랜 Big Plus신한카드'와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 이용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을 넘으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70만원을 넘으면 월 2만원씩 2년간 최대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X4+'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하이파이 덱(Hi-Fi DAC)' 기능 ▲100도의 넓은 화각을 자랑하는 '전면 광각 카메라' 등 프리미엄 성능을 두루 갖췄다.

아울러 한 손으로 후면키를 활용해 '셀카' 촬영, 화면 캡처 등을 할 수 있는 '핑거터치' 기능은 물론, 미국 국방성 군사 표준 규격을 획득한 강력한 내구성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루, 바이올렛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