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스마트 플러스 상품' 가입자 대상, '채널 138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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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B tv를 통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인 '스크린골프존'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존' 채널은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매장을 보유한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가 만든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로,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말까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B tv 독점 제공하며, 'B tv 스마트 플러스 상품(193개 채널 시청 가능)'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채널 138번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주요 콘텐츠로 지역 대회, 매장 대회 등 각종 스크린골프 대회를 중계할 계획이며, 스크린골프의 프로 버전인 지투어(G-Tour)에서의 개인 라운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특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카메라 워크, 신규 룰 등을 적용한 혁신적인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유창완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채널 제공을 통해 IPTV 경쟁력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