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온수역 '더블역세권'…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 ▲ 동부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도시정비사업 부천 '괴안2D구역' 조감도. ⓒ동부건설
    ▲ 동부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도시정비사업 부천 '괴안2D구역' 조감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올해 도시환경정비사업 마수걸이로 부천 '괴안2D구역' 시공권을 따냈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8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총 1117억원 규모, 지하 2층·지상 36층·주상복합 아파트 584가구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괴안2D구역은 역곡·온수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인근에는 홈플러스·CGV·성모병원·항동공원·푸른수목원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괴안3D, 동신아파트 재건축 구역과 함께 2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 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괴안2D구역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센트레빌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한 첨단 아파트로서 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정비사업에서만 1조원 가량의 수주고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