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작년 영업익 108억... "올 '자체IP-해외' 공략 총력"

4분기 매출 446억,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 모바일 보드게임 성장 견인

김수현 프로필보기 | 2018-02-06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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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네오위즈가 6일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740억 원으로 전년대비 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08억 원으로 전년대비 5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1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전년대비 실적 하락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2016년 7월까지 인식되었던 '크로스파이어' 해외 로열티가 빠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IP 매출 비중은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개선을 통해 과반을 넘어섰다.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44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전 분기대비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3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국내 매출은 2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16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다.

4분기 성장을 견인한 주요인으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와 모바일 보드게임의 지속 성장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는 출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네오위즈의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모바일 보드게임 역시 '피망포커'를 중심으로 이용자 구매율이 증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소셜카지노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북미, 유럽 시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도 1분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해나갈 계획이다.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돌파한 '블랙스쿼드'의 스팀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랜 기간 준비해온 음악게임 타이틀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여기에 지난 1월 국내에 선보인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를 안착시켜 PC온라인 서비스의 명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올해 경쟁력있는 자체 IP 출시와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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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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