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존-놀이존-스마트홈' 등 혁신 기술력 뽐내"키즈 라운지에 고객 서비스 존까지…다양한 편의시설 마련"
  • ▲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두단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열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두단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열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평창올림픽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다.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쇼케이스는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으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를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릉 올림픽 파크 쇼케이스는 3069m²규모로 VR 체험존, 제품 체험존, 갤럭시 역사, 스마트 홈 등을 제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키즈 라운지, 고객 서비스존, 스페셜 이벤트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VR 체험존에서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을 연출해 탐사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또 스노우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D 플랫폼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 컨트리 스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30년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써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노력해왔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