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인 적용에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메모리-지문인식-배터리' 등 사용 편의성 개선도
  • 삼성전자가 9일 프리미엄 디자인에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On7 프라임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9일 프리미엄 디자인에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On7 프라임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5.5형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On7 프라임을 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신제품은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8mm의 슬림한 두께와 매끈한 후면 디자인, 유선형 테두리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On7 프라임은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전·후면 조리개값 F1.9,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을 제공해 사진 찍는 즐거움도 더했다. 피부톤, 얼굴형, 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와 손바닥 인식만으로 촬영이 가능한 팜 셀피, 와이드 셀피 등은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이 밖에도 3GB 램에 32GB의 내장 메모리를 적용해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문서를 저장할 수 있고 지문 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이나 삼성 계정 인증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도 3300mAh의 대용량으로 사용 시간을 늘렸다. 갤럭시 On7 프라임은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34만4300원에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 On7 프라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고성능 카메라, 동급 대비 최강 스펙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