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한과세트∙생활용품이 담긴 나눔상자 360개 만들어
  • ▲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이 설맞이 나눔상자를 제작하고 있다.ⓒ포스코대우
    ▲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이 설맞이 나눔상자를 제작하고 있다.ⓒ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송도 사옥에서 인천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영상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과 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제작했다. 나눔상자는 한과세트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이 지역 아동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나눔상자가 세뱃돈과 같이 한 해를 여는 의미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 이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중도입국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