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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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HCN이 서초문화원과 서초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초문화원은 2009년 3월 개원해 구민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HCN은 서초문화원과 문화 컨텐츠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지역채널을 통해 이를 홍보하게 된다.

    서초문화원과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펼쳐지는 본 축제는 벚꽃과 봄을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HCN은 주관 방송사로서 지역민들의 참여확대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 뉴스보도 등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유정석 현대HCN대표는 "지역 축제가 지역민들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