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의료진 참여… 심초음파 등 각종 정밀검사 진행농산물 판로 지원 및 임직원 방문 봉사 등 지속 지원 예정
  • ▲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성인병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성인병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성인병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 심장내과, 치과, 통합진료과 의료진을 비롯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진료지원팀 및 LG유플러스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릉도원면 인근 거주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등 각종 정밀 검사를 지원했다.

    무릉도원면 운학1리는 LG유플러스가 NH농협과 함께 추진 중인 'ICT융복합시범마을' 1호로 권영수 부회장이 명예이장인 마을이다.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관리 ▲주거환경 고도화 ▲헬스케어 ▲재해감지 및 예방 ▲체험프로그램 발굴 ▲학습 컨텐츠 확보 등 6가지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 관제형 드론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마을 이장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방송할 수 있는 'U+마을방송'과 'U+tv 아이들나라', '방범용 LTE CCTV'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 개관한 '홈미디어·5G 체험관'에 운학1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운학1리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과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