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전면 리뉴얼, 4월 16일 첫 출고다각적 테스트 통해 최적의 도수 개발업계 최초 이슬 형상화한 이형라벨 적용, 젊고 세련된 이미지 부각
  •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진로
    ▲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더 순해진 참이슬 후레쉬를 오는 16일 첫 출고한다. 

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이슬을 형상화한 젊고 세련된 감각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깨끗해진 참이슬은 특허 받은 대나무활성숯 정제 과정에 사용되는 숯을 국내 청정 지역인 거제, 김해에서 자란 대나무만을 선별해 만들어 이슬같은 깨끗함을 실현시켰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했다.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최적의 도수 17.2도로 낮춰 시대에 맞는 주질을 완성했다.

키지는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이슬의 깨끗한 콘셉트를 표현했다. 기존 직사각형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라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차별화했다. 참이슬 브랜드와 '이슬'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슬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화했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도수를 그대로 유지하며 양분화된 시장에 차별화된 특성으로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전세계적으로 저도화 요구는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하이트진로만의 94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최적의 블렌딩 기술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선도 브랜드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며 국내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