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랜드경영협회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최고 평가채팅상담, 야간·주말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엔지니어 전문성 향상 등 서비스 품질 최고점 받아
  •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전자 모바일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LG전자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전자 모바일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가전제품 A/S(사후관리) 부문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2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결과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비롯 휴대폰, PC, 노트북 등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A/S 품질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을 이미 구입한 고객들과 소통하는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현재 전국 15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언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 채팅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주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기술올림픽, 명장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이규택 LG전자 CS경영센터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술에 감동을 더한다는 LG 고객서비스 슬로건처럼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