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화학무기 사용 '미국 VS 러시아' 대립달러화 약세 등 'Brent유 72.06달러, Dubai유 67.58달러 거래

  • 국제유가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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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 오른 66.8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2달러 오른 72.06달러, 두바이유는 67.58달러로 전날보다 1.07달러 상승했다.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 대립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군사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러시아에 경고했다.

    앞서
    러시아는 미국이 시리아를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을 모두 격추할 것이라고 밝힌 있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따르면 4 첫째 원유 재고는 전문기관들의 추정과 달리 전주 대비 330.6 배럴 증가한 4.29 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89.57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