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관 후원
  • ▲ ㈜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오른쪽)과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왼쪽)은 4월 17일 아산1사업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소통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
    ▲ ㈜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오른쪽)과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왼쪽)은 4월 17일 아산1사업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소통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


(주)한화가 지난 17일 아산1사업장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생활체육 소통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과 이창호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소통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한화 임직원들이 2주일에 1번씩 2시간 동안 함께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체육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다.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운동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체력증진과 정서적 안정감과 교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한화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해왔다. 복지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임직원 참여인원 및 활동빈도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체육활동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정성함양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참여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