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팬텀 연속 수상… 우수한 품질과 맛 세계적으로 입증골든블루 다이아몬드 & 사피루스, 2015년부터 4년 연속 금상 차지팬텀,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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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 골든블루. ⓒ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팬텀'이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8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5개월간 제품의 맛과 향을 포함한 품질을 분석해 60점 이상은 동상(Bronze Quality Award), 70점은 은상(Silver Quality Award), 80점 이상은 금상(Gold Quality Award),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 (Grand Gold Quality Award)을 수여한다.
'골든블루'와 '팬텀'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여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팬텀'은 지난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 참가한 이후 품질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와 '팬텀'이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는 것은 연산 미표기 위스키 품질의 우수성을 나타내며 위스키의 가치는 연산으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골든블루 측은 설명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와 팬텀이 세계 유수의 제품들 사이에서도 매년 수상하는 것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연산 미표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9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40도 이하의 저도수 위스키 시장과 연산 미표기 제품은 성장하고 있다. 독주를 기피하는 음주습관으로 40도 이하의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산 미표기 제품의 수와 판매량도 높아지며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40도 이하 위스키의 총 판매량은(기타주류 제외) 47만940상자로 2016년 대비 14% 성장했다. 40도 이상 위스키는 20.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