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 발전량 예측 및 성과 리포트 작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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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생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GiGA energy Gen-태양광 O&M(Operation&Management)'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 5월부터 사전 영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KT의 'GiGA energy Gen-태양광 O&M'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센터의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장비고장이나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주고, 필요시 전국 6개 본부(강북/강남/부산/호남/대구/충청)에 위치한 현장인력들이 긴급 출동해 조치할 수 있다.

    아울러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이 에너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전량 예측이나 성과 리포트 등 운영비용 절감 및 수익성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외 드론 열화상 촬영이나 지능형 CCTV와 연계해 정확한 장애 발생 지점과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전무는 "KT는 에너지ICT 역량과 전국조직과 인력을 기반으로 태양광발전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