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800여명 멤버 참가
  • ▲ 하나의 백두대간 포퍼먼스ⓒ블랙야크
    ▲ 하나의 백두대간 포퍼먼스ⓒ블랙야크


    블랙야크는 28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인 마운틴북을 각 아웃도어 활동 별로 세분화한 블랙야크 클럽(Black Yak Club)으로 개편한 후 진행한 첫 대규모 행사다.

    블랙야크 클럽은 산행, 걷기, 여행으로 나눠 각각 알파인, 워킹, 트래블 클럽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각 클럽 별 지식과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명산 100 등 산행을 테마로 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멤버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무주 스키장 슬로프에 마련된 알파벳 BAC 빙고판 완성’ 미션, 클럽 대항 체육대회, 블랙야크 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 북쪽 끝 백두산부터 또 다른 끝 지리산까지 이어진 대규모 한반도 대형을 만들며 하나의 백두대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태선 회장은 "아웃도어 활동과 그 과정을 즐겁게 여기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 클럽으로 개편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클럽 멤버들의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