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 유저 목표치 도달시 기부'애니팡 터치', '애니팡3' 사회공헌 활동 확대도


  • 선데이토즈가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선데이토즈는 자폐 아동들의 재활 교육과 치료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자사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에서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스테이지 완료 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게임 머니를 합산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자폐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선데이토즈가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자폐 아동들의 재활 교육과 치료를 위해 사용되며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애니팡 터치', '애니팡3' 등으로 후원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애니팡'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폭 넓은 연령대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사회공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광식 이사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는 선데이토즈의 책임있는 성장을 위한 첫 행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