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품, B tv와 옥수수 통해 VOD로 선보일 예정
  •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서울경찰청과 인천경찰청,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영상단'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 유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 및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600여명과 연세대학교 학생, 경찰 등을 합쳐 총 7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청소년 영상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셉의 영상 중 우수작품을 IPTV 서비스 B tv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VOD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청소년 영상단'에 영상 소재 제공 및 탐방프로그램의 멘토 등으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단과 영상단으로 참여한다.

    이재호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사화 살리기라는 주제 하에 기업, 경찰, 학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힘을 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이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