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벤츠 등 대상 브랜드 확대 시행 예정
  • ▲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고객을 대상으로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스피드메이트 청기와 2점에서 아우디 고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에는 BMW 고객, 하반기에는 벤츠 등 대상 브랜드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처음 열린 '자가정비의 날' 행사는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고 '셀프 정비족'이 증가하는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전문 장비와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아우디, BMW 브랜드의 특정 동호회를 대상으로만 진행했다면, 올해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는 30분 간의 자가정비 기초 및 안전 교육, 1시간 30분 동안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정비경력 평균 15년 이상으로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검증된 전문 인력들의 기술 코칭도 현장에서 함께 제공됐다.

    스피드메이트는 2014년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본격화한 이후 현재 전국 230여 매장에서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엔진오일(ZIC TOP) 50%, 에어컨 필터 3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망을 갖춘 스피드메이트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상 브랜드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드려 행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