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스팀' 플랫폼 기반 얼리엑세스 버전 공개새로운 전투 시스템 도입 및 사용자환경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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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가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출시 전 테스트 단계인 얼리엑세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팀에 선보이는 블레스는 그간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글로벌 유저들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UI 시스템도 대폭 개선하는 등 차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얼리엑세스 버전에선 총 7개의 종족과 5개의 직업을 먼저 선보이며, 최대 레벨은 45이다.

    이기원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블레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얼리엑세스 출시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전 세계 유저들이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팀 서비스는 게임이 서비스 중이거나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6개 지역(한국, 일본, 중국, 마카오, 타이완, 홍콩)에서는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