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SS 시즌 '복숭아꽃' 디자인 적용
  • ▲ 피지 시트세제X마리몬드' 협업 한정판ⓒLG생활건강
    ▲ 피지 시트세제X마리몬드' 협업 한정판ⓒ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세탁세제인 피지(FiJi) 시트세제에 마리몬드의 '복숭아꽃' 디자인을 적용한 '피지(FiJi) 시트세제X마리몬드' 협업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꽃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지 시트세제X마리몬드 협업 한정판은 마리몬드의 2018년 SS(봄·여름) 시즌 플라워 패턴인 복숭아꽃 디자인이 적용됐다. 복숭아꽃 패턴은 박차순 할머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을 통해 복숭아꽃 패턴을 입힌 피지 시트세제(1개 당 30매)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리몬드 콜라보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해당 구성은 2만7900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피지 시트세제는 강한 세척력을 자랑하는 분말세제의 장점과 물에 잘 녹는 액체세제의 장점 만을 모아 담은 신개념 세탁세제다. 특허 받은 에어매트릭스 기술로 찬물에도 100% 녹아 세탁 후 잔여물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콘텐츠에 강점이 있는 마리몬드 측과 협업해 온라인에서 지속적인 바이럴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 가구, 소형 가구를 겨냥해 사용이 간편한 피지 시트세제의 장기적인 브랜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