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찾아가 '낙상예방-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체험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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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가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지역에서 6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시니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J헬로는 고령층의 경우 가벼운 안전사고에도 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낙상, 재난, 화재 등 시니어에 적합한 7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안전교육은 안전예방수칙 및 정보 전달 뿐 아니라 낙상예방운동, 치매방지 두뇌트레이닝, 소화기 사용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CJ헬로 호남방송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목포에 위치한 하당노인복지관을 찾아 생활관리사 70여명과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낙상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