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진행… 누적 관람객 4만명 돌파MBC FM4U와 청춘 위로·공감 공개방송… 인기가수 공연 및 현장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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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홈페이지 캡쳐
    KT는 오는 23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지난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으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하는 등 젊은 세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청춘 위로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MBC FM4U와 함께 여름 특별기획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이하 '푸른밤')'의 DJ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MC를 맡는다. 공개방송은 오는 30일 푸른밤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멀티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소설가 김중혁과 FM 영화음악 DJ인 영화배우 한예리는 청춘 토크를 진행한다. 또 K팝스타 출신 정승환,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인기 아이돌 여자친구, 실력파 아티스트 자이언티 등이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T는 콘서트 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페이스 스티커를 제공하고, 1분 초상화 및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이른 폭염 속에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청춘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춘들이 함께 모여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해 티켓은 오는 15일까지 MBC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