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6.74달러, Dubai유 73.48달러 거래
  • ▲ 국제원유가추이ⓒ한국석유공사
    ▲ 국제원유가추이ⓒ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6.64달러로 전날보다 28센트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86센트 오른 76.74달러를 나타냈고 두바이유는 73.48달러로 전날 대비 1.27달러 하락했다.

    6월 첫째 주 미 원유 재고는 정제투입용 원유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약 414.3만 배럴 감소한 4억3200만 배럴을 기록했고 정제투입량은 1750만5000배럴로 전주 대비 13만6000배럴 증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은 전월 대비 5만 배럴 하향조정된 9913만 배럴이고 비OPEC 공급은 전월 대비 30만 배럴 상향조정된 6030만 배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