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병무청과 손잡고 제대 군인 ‘정비기술 전문인력’으로 양성

업무협약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취업 활성화 도모
기아차 서비스협력업체 오토큐, 올해 취업맞춤특기병 212명 채용

유호승 기자 프로필보기 | 2018-06-14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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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뉴데일리


기아자동차가 병무청과 손잡고 제대 군인을 정비기술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14일 기아차와 기아오토큐연합회, 인천병무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담당자 등은 인천병무지청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차량정비 분야 취업맞춤 특기병들의 전역 후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취업맞춤 특기병은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고용노동부 등에서 지정한 기술훈련원에서 교육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에서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한다. 전역 후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유사 직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받는 현역병 모집의 한 분야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협력사인 오토큐의 엔지니어 채용 수요를 조사해 인천병무지청에 제공한다. 아울러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가 기아 오토큐에 취업한 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인천병무지청은 전국지방병무청의 취업맞춤 특기병 전문 상담관과 채용 정보를 공유한다. 전국지방병무청의 전문 상담관은 차량정비 분야 취업맞춤 특기병 전역자를 전폭 지원한다.

기아차는 취업 전 오토큐의 기술교육을 받고자 하는 전역자에게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 개설된 ‘오토큐 맞춤형 정비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회를 제공해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는 것.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차량정비 분야 취업맞춤 특기병 전역자들의 오토큐 취업을 도모해 우수 인력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 협약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큐는 연평균 300여명 수준의 신규 정비인력 수요가 있다. 올해 차량정비 분야 취업맞춤특기병의 채용 예정규모는 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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