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호 매장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선
  • ▲ 한샘이펙스가 테크노 매장을 오픈하는 모습. ⓒ한샘
    ▲ 한샘이펙스가 테크노 매장을 오픈하는 모습. ⓒ한샘

    한샘이펙스(Hanssem Effex)가 이탈리아 대표 사무용 가구 브랜드 ‘테크노 (Tecno)’ 매장을 14일 서울 논현동에 열었다.

    테크노는 1953년 창립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로 최근 8년간 연 매출이 매년 15% 가까이 꾸준히 성장하며 유럽 5대 사무용 가구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7년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Salone del mobile)’에서는 테크노의 사무 가구 시스템인 ‘인텔리전스오브테크노 (io.T, intelligence of Tecno)’ 시스템이 최고의 오피스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텔리전스오브테크노’ 시스템은 테크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사무공간의 환경과 시스템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테크노 서울쇼룸은 150여평(495.8m²) 규모로 총 10여종의 다양한 사무용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만개 이상 판매된 ‘노모스’ 테이블을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매장이다. 사무실 환경에 맞춰 도구 없이 손쉽게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모듈형 데스크 ‘클라비스(Clavis)’도 눈길을 끈다.

    김덕신 한샘이펙스 대표는 “이탈리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가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다는 것이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사무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디자인의 테크노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이탈리아 대표 사무용 가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