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획안 접수… '문화유산채널' 통해 해외 방영 기회 제공 눈길우수 기획안 8천만원 상당 '제작비-촬영장비' 지원 및 수상작 3천만원 상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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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제5회 UHD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의 UHD 영상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UHD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키 위한 콘텐츠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는 KT스카이라이프와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UHD 전문 채널인 ▲skyUHD ▲UXN ▲AsiaUHD ▲UHD DreamTV ▲SBS Plus UHD가 공동 주최하고,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가 주관한다.

    올해는 자유 주제 부문 외에도 문화유산 부문을 신설해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의 콘텐츠 후반작업 후 skyUHD 등 주최사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중동을 비롯해 애플TV 등에 방영 중인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UHD 콘텐츠와 우수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UHD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접수받고, 7월 31일 10개 내외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제작비와 촬영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선정된 우수 기획안의 제작 영상과 함께 일반 영상물을 접수 받고 12월 13일에 10개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심사에는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2위(1,442만)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김용화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역대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