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규격 기반 '가상현실-초고화질-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서비스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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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의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데이터 전송 시연에서 양사는 SA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했다.

    5G 표준의 SA규격은 이동통신 데이터 송·수신 전 영역을 5G로 처리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앞으로도 5G단말 출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최초 상용화를 위한 모든 영역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