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5.34달러, Dubai유 70.97달러 거래
  •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감산 규모의 축소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85달러로 전날보다 79센트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75.34달러로 1.9달러 올랐고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3.34달러 내린 70.97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OPEC 등 감산 참여국들의 감산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0~60만 배럴에 그칠것이라는 견해가 대두된다.

    또한 미 주요 7개 분지에서의 7월 원유생산량은 6월보다 14.1만 배럴 증가한 734만 배럴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1% 상승한 94.8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