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묵호중학생 초청… 흰개미탐지견센터 탐방 기회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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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도시락(urban樂)'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원의 '도시락'은 2013년부터 지방 청소년을 도시로 초청해 에스원 관제센터, 삼성전자 딜라이트 등을 방문하는 등 도시 지역의 교육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체험한 학생은 2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6월 행사엔 묵호중 학생 38명이 용인에 위치한 에스원 흰개미탐지견센터를 탐방했다. 이후 적성 검사와 함께 소설가 이순원 선생의 인문학 특강을 듣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