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PAIB-UN 조인트 컨퍼런스' 첫 시상식
  •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6월 30일 아시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APAIB: 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회장 신건철)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공동학회' 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후 최신원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6월 30일 아시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APAIB: 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회장 신건철)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공동학회' 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후 최신원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조인트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1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활발한 글로벌 경영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회장은 세계공동모금회 리더십위원으로 난민 구호 등 범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PAIB와 UN이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일본 와세대 대학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학회에서는 글로벌 정치, 경제,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UN이 국제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첫번째 행사로서의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PAIB와 UN은 앞으로도 2년마다 조인트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