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타라의 손(Tara’s Great Hands)’ 전시
  • ▲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타라북스의 공동 대표가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타라북스의 공동 대표가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10월 28일까지 인도 ‘타라북스’의 핸드메이드 실크스크린(판화) 작품과 원화를 볼 수 있는 ‘타라의 손(Tara’s Great Hands)’ 전시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

    타라북스는 인도의 대표적인 그림책 출판사로, 이번 전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전시기관인 ‘이타바시 구립 미술관(Itabashi Art Museum)’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 원화 191점과 도서 45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동안 직접 실크 스크린 기법과 아코디언북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3일과 14일 타라북스의 공동 대표 2인(기타 울프(Gita Wolf), 비. 키타(V. Geetha))이 내한해 강연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작가 워크숍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