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영국·일본·홍콩 4개 매장에 한해 선공개
  • ▲ 루이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매장 ⓒ루이비통
    ▲ 루이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매장 ⓒ루이비통
    루이비통이 '2018 F/W 여성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컬렉션 공식 론치 예정인 오는 27일에 앞서 한국, 영국, 일본, 홍콩 총 4개국 대표매장 1 곳을 선별, 전 세계적으로 4개 매장에 한해 선공개된다.

    팝업 매장의 디자인은 금색 디테일과 하얀 구조물이 돋보이는 투명한 루이 비통 트렁크의 형태에서 고안됐다.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카펫의 패턴과 어우러진 시노그래피는 프렌치의 정수를 담고자 한 2018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의 영감을 재해석했다.

    루이비통이 매장 외 공간에서 메종의 다채로운 여성 컬렉션 제품을 선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지난 3월 파리 패션쇼에서 공개된 슈즈 및 의류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죽제품 및 액세서리 등 팝업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