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학생 30여명 대상 본사 투어 및 게임 관련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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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넷마블이 새롭게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 의사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넷마블 본사 투어를 비롯해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게임산업 및 AI, 빅데이터 기술의 게임 활용 사례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이 늘고 있으며, 해외 대학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의 게임산업과 넷마블을 함께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