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모바일뱅킹 이용자 증가 속도 5배 수준
  • ▲ ⓒ신한은행 모바일 앱 화면
    ▲ ⓒ신한은행 모바일 앱 화면
    고객 맞춤형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쏠'이 고객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통합 모바일 앱 '쏠(SOL)'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말 출시한 쏠은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앱을 합친 슈퍼 앱이다. 출시 이후 모바일뱅킹 이용자 증가 속도가 기존 대비 5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쏠은 차별화된 UI/UX, 모션뱅킹 등으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빅데이터와 개별화 컨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 추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마운 사람에게 전달하는 '선물하는 적금' 출시와 '나만의 해시태그'를 통해 반복되는 거래를 한번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비교 분석하는 등 새로운 컨셉과 사고로 기존 은행 앱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했다는 평도 받았다.

    신한은행은 쏠을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그인만으로 우리집 최근 실거래가, 주변 인기단지 매물, 아파트 분양정보, 전문가 추천 경매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시 응모할 수 있는 쏠타임 이벤트, KBO 월간 MVP 투표, 구단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콜라보 상품 등으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한 초(超)맞춤 서비스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을 통한 상품 가입금액이 전년 대비 2배로 성장하고 있으며, 트랜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