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구매한 고객보다 본격 더위 시작 후 구매 고객 더 많아"
  • ▲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는 고객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는 고객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계속됐던 7월 셋째 주(7월 16일~22일)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1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올해는 에어컨을 미리 구매한 고객보다 본격 더위가 시작되고 나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현재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해당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의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8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 에어컨을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