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00커플 초대…OST 연주회와 영화 토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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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IPTV 서비스 올레 tv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초청 이벤트 '소울무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오는 31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한 여름 밤의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하고 올레 tv 고객 100커플을 초대한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올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 클럽' 진행자인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가 진행하고, 관객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라라랜드', '위플래시', '노팅힐' 등 10개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클래식과 재즈로 새롭게 연주되며,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10편의 소장용 영화 쿠폰을 10주년 특별판 '영화 일러스트 카드 북'으로 제작해 참석관객과 이벤트 당첨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1일부터 KT닷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희고나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IPTV인 올레 tv가 콘텐츠 유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