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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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온라인 신청 전용 프리미엄카드 ‘더그린(the Gree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그린은 ‘더레드’를 출시한 지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다. 카드의 겉면은 자연이나 친환경 등을 상징했던 그린 컬러와 골드 컬러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그린은 온라인 신청 전용카드로 설계해 모집 비용을 절감했다. 절감한 비용으로 전 세계 800여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티 패스(Priority Pas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별도로 국내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 중 1%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도 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이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지 및 해외 쇼핑 장소를 분석해, 결제 시 최대 5%의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적립된 M포인트는 차량 구매·외식·쇼핑·문화생활 등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더그린 바우처’로 교환해 여행사(프리비아 여행)와 면세점(롯데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럭셔리 서비스와 경제성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그린이라는 파격적인 럭셔리 컬러에 담았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은 또 한번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