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냉동 블루베리·애플망고·딸기·트리플베리 4종 1980원에 판매
  •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냉동과일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냉동과일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폭염에 매출이 급증한 냉동과일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냉동 블루베리·애플망고·딸기·트리플베리 300g 4종을 각 198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블루베리·망고 각 1kg 묶음 기획 상품은 1만4980원에 판매하며, 냉동 아로니아 300g은 5480원, 냉동 체리 700g은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동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폭염에 냉동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 저렴한 가격에 냉동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