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효율화 및 해외 매출 증가 한 몫'탈리온-엘룬-NBA NOW-코스모 듀얼' 등 하반기 신작 관심 집중
  • ⓒ게임빌
    ▲ ⓒ게임빌

    게임빌이 2분기 영업손실이 4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폭이 3.1%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억원으로 1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75.5% 감소했다. 효율적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빌은 2분기에 출시한 'MLB 퍼펙트이닝 2018'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고, '자이언츠워', '가디우스 엠파이어', '로열블러드' 등도 글로벌 출시 라인업에 가세해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65%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시장 공략을 한다는 방침이다.

    '탈리온(TALION)'을 필두로 '엘룬(Elune)', 'NBA NOW',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전략 RPG, 스포츠, 캐주얼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 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