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출격] 최강 AI 카메라 눈길… '눈 깜빡임-흔들림' 감지

F 1.5, F 2.4 렌즈 '듀얼 조리개 탑재…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사진 확보"
"눈 깜빡였어요, 흔들렸어요, 역광이네요, 렌즈가 얼룩졌어요"… "너 참 친절하구나"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2018-08-10 00:35:37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전자


[뉴욕(미국)=조재범 기자] 삼성전자의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9'은 한층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전작인 갤노트8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면 '갤럭시노트9'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 

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 촬영해준다. 사용자가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어울리는 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카메라 설정을 변경해 주는 장면은 꽃, 사람, 음식, 노을, 동물, 야경, 해변, 하늘 등 총 20개다. 특히 단체 사진에서 누군가 눈을 감거나 흔들려서 선명하게 촬영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체 사진 촬영시 구성원 중 일부가 눈을 감으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와 같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줘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재촬영 할 수 있다. 

렌즈에 지문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나, 역광인 경우에도 사용자에게 친절히 알려준다.

이 밖에도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중 듀얼 카메라 탑재 스마트폰은 해마다 증가세다. 

지난 2016년 5%에서 지난해에는 약 11.8%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전세계 휴대전화 10대 중 3대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9'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며 "소비자들은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 조재범 기자
  • jbcho@newdailybiz.co.kr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