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U+ 등 타사 고객도 시청 가능… '아시안게임 특집관' 운영도
  • ▲ ⓒKT
    ▲ ⓒKT

    KT가 지상파와 중계권 계약을 맺고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를 실시간 중계 및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무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5개국 회원국에서 1만 1300여명 선수가 참여해 40개 종목에 걸쳐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스포츠 행사다.

    올레 tv 모바일은 KT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SNS계정(카카오톡/페이스북/네이버)을 통해 무료 가입이 가능하며, '2018 아시안게임' 경기를 별도 이용료 없이 시청하고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모바일 고객은 데이터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올레 tv 모바일은 고화질 생중계를 비롯해 경기 하이라이트와 아시안게임 뉴스 등을 한데 모은 '아시안게임 특집관'을 운영한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하는 고객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