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실적 전체 매출 48% 차지MMORPG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리니지2M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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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 매출 4365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69%, 325% 상승한 수치다.

    매출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2099억 원, 리니지 421억 원, 리니지2 133억 원, 아이온 15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06억 원, 길드워2 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2959억원, 북미/유럽 322억원, 일본 85억원, 대만 74억원이다.

    특히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전년대비 24%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리니지2M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