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태풍 '솔릭' 피해에 대비해 승강기 재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태풍 '솔릭' 피해에 대비해 승강기 재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태풍 '솔릭' 상륙으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승강기 오작동 등 긴급 사고시 국가승강기정보센터(1566-1277)로 전화하면 전국 어디서나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 예보에 따라 승강기 재난 대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국내에 상륙하는 이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공단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이나 침수로 발생할지 모를 승강기 재난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공단 사고조사단 강현명 단장은 “공단은 만일에 발생할 지 모를 태풍 피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