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배민라이더스와 제휴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탕 콘셉트
  • ▲ 다이닝 인 더 박스ⓒCJ푸드빌
    ▲ 다이닝 인 더 박스ⓒCJ푸드빌
    CJ푸드빌의 빕스는 고급스럽게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다이닝 인 더 박스(Dining in the Box)'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미트(고기류), 피자,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 6가지 카테고리의 20여 종 단품 메뉴 도시락이다. 밥과 반찬이 칸칸이 담긴 일반적인 도시락과는 달리 고급스런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도록 완성도 있는 단품 메뉴를 선보여 차별화 했다.

    가장 큰 특징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도시락으로, 품격있는 혼밥은 물론 파티나 손님 접대에도 손색없다는 점이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팬프라잉 통삽겹, 갈릭 바비큐 폭립의 고기 메뉴는 잠발라야 라이스 등을 곁들여 든든하게 제공한다.

    피자 3종은 떠먹는 피자 스타일로 선보이며, 단품 메뉴로 특히 인기가 많은 슈림프 크림 파스타, 마파 두부 라이스 등도 출시했다. 슈림프 핫타이 누들 샐러드, 갈릭 슈림프 샐러드 등 빕스의 신선한 샐러드도 배달 도시락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7000원대부터 1만대까지로, 3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와 치즈케이크까지 제공돼 푸짐한 한끼를 코스로도 즐길 수 있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O2O 외식 배달 서비스 앱인 우버이츠와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10개 매장에서 먼저 출시한 후 전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최근 고객 니즈에 맞춰 발빠르게 HMR 메뉴를 개발해 O2O 채널에서 선보였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이닝 인 더 박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배달 도시락을 간편하게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