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의정부에 이어 용인에서 두 번째 무상점검…각각 40명씩 총 80명 대상
  • ▲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2일 용인 소재 스피드메이트 동백점에서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활동을 실시했다.ⓒ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2일 용인 소재 스피드메이트 동백점에서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활동을 실시했다.ⓒ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 들어 두 번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동백점에서 용인시 기흥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현업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7명의 정비사가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했다. 용인시 기흥 장애인 복지관에는 400여 명의 지역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스피드메이트의 장애인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7월 의정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올해 시행된 두 번의 무상점검으로 총 80여명이 차량 무상점검 혜택을 받았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관련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등 모빌리티 분야 문제를 사전 예방해 궁극적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만드는 동시에 모빌리티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