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종으로 브랜드 사업 다각화
  • 헤드ⓒ코오롱FnC
    ▲ 헤드ⓒ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부FnC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는 하반기부터 코웰패션과 함께 홈쇼핑 유통으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헤드는 올해 1020세대에 집중하기 위해 백화점 유통 보다는 온라인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졌다. FW시즌에는 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복종을 선보이며 고객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언더웨어, 골프웨어, 아동복 이상 세 개 복종은 라이선스 형태로 코웰패션과 함께 홈쇼핑 유통을 공략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인 서정순 코오롱FnC 부장은 "올해 헤드는 1020세대들의 시선을 끄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타겟 고객 조정에 성공했다"면서 "이러한 상품력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편집 매장, 가두점, 대형 쇼핑몰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좀 더 다양한 복종으로 다양한 세대의 고객으로 확장하기 위해 홈쇼핑 유통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